FC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에 충격패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각) 스페인 팜플로나의 레이노 데 나바라 스타디움에서 가진 오사수나와의 2011~2012시즌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2대3으로 졌다.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리그에서 패한 것은 헤타페전 이후 두 번째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바르셀로나는 승점 48에 그쳐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55)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15일 레버쿠젠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력 자원을 뺀 채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 5분과 22분 오사수나의 데얀 레키치에게 연속 실점을 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5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득점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불과 5분 뒤인 후반 10분 라울 가르시아에게 실점하면서 점수차는 또 다시 벌어졌다. 후반 28분 크리스티안 테요의 추격골로 점수차를 1점으로 접혔으나, 후반 36분 산체스의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는 등 운이 따라주지 않은 끝에 결국 1골차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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