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포수 마이크 나폴리가 연봉 조정 신청을 피하고 계약에 성공했다.
CBS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나폴리가 소속 구단인 텍사스와 1년간 연봉 94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타율 3할2푼, 30홈런, 75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텍사스 존 다니엘스 단장은 나폴리와의 계약을 끝낸 뒤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포수라서 계약했다"고 말했다. 30세인 나폴리는 지난해 58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올해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어 1180만달러를 구단에 요구했다. 텍사스는 830만달러를 제시했다. 양 측이 한동안 맞섰지만 연봉조정 청문회를 사흘 앞두고 전격적으로 계약에 합의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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