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을 찾은 소아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대기 없이 예비진료와 접수대행, 소아응급실까지 동행해주는 안내 서비스가 보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응급실장 송근정 응급의학과 교수)은 지난 1일부터 영유아-어린이환자를 데리고 응급실로 내원한 '나홀로 보호자' 들을 대상으로 선 예진실 진료, 후 접수대행, 소아응급진료실까지 동행, 안내하는 '헬로 맘' (Hello Mom)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응급실을 찾는 영유아-어린이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20~30대 젊은 엄마들인 '나홀로 보호자' 들로 혼자서 아픈 아이를 데리고 접수 대기 후 예진실로, 다시 소아응급진료실로 이동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는 영유아-어린이환자를 데리고 오는 보호자의 경우 경우 상시 대기중인 안전요원들이 입구에서 먼저 예진실로 안내를 하고 접수를 대행한 후 소아응급진료실로 동행,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접수대기 없이 바로 진료로 이어져서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말 1주일간 旣 시범서비스를 이용한 보호자 중 설문에 응한 50명 중 48명이 '만족한다'(96%)고 밝혔다.
송근정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장(응급의학과 교수)는 "대형병원 응급실의 경우 많은 환자들로 늘 혼잡한데 어린이 환자를 데고 오는 '나홀로 보호자' 들의 경우 긴 접수대기나 복잡한 응급실내 이동 등으로 불편해 했는데 요즘은 빠른 예진실 진료와 접수대행, 소아응급진료실 동행, 안내 등으로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헬로 맘' 서비스 실시 배경을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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