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3·단국대)과 최혜라(21·전북체육회)가 2011년 대한수영연맹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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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은 14일 지난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수영의 도약에 힘을 보탠 박태환과 최혜라를 남녀 부문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해 7월 상하이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 이후 4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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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라는 지난해 말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 6개 대회에 참가해 혼자 금메달 7개·은메달 2개·동메달 4개를 휩쓸었다. 싱가포르 5차 대회부터 세 대회 연속 접영 200m와 개인혼영 200m 2관왕에 올랐다. 주 종목인 접영 200m에서는 4차 대회(독일 베를린)부터 4개 대회 연속 '금빛 물살'을 갈랐다.
우수선수상은 경영의 함찬미(북원여고), 다이빙의 오이택(강원도청), 수구의 박준종(정선군청),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의 구슬(한국체대)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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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수영연맹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이뤄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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