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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춘계대학연맹전 15일 개막

by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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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가 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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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15일 경남 남해에서 개막,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7개 대학팀이 출전한다.

지난해 춘계연맹전은 구제역 여파로 대회가 연기됐다. 참가팀도 62개팀으로 줄었고, 장소도 경남 창원에서 남해로 변경되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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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변수가 사라지면서 출전팀이 늘어났다. 박진감은 배가됐다. 67개팀은 1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3~4개팀이 한 조로 묶였다. 각조 1위팀은 32강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각조 2위팀의 경우 추첨을 통해 상대가 결정되는 가운데 18개팀 중 8개팀은 32강행을 가리는 단판 플레이오프를 한 차례 더 치러야 한다.

디펜딩챔피언 고려대와 준우승팀 경희대는 3개팀이 한 조를 이룬 1조와 18조에 포진, 32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달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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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는 또 있다. 이번 춘계연맹전은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인 덴소컵에 출전할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대학연맹은 대회 기간중 임시이사회를 열고 덴소컵 대학선발팀을 이끌 사령탑을 선임할 계획이다. 신임 감독이 대회를 관전하며 대표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덴소컵은 다음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변석화 대학연맹 회장은 "대학축구는 한국 축구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해오며서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발굴해 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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