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업핸드볼 서울시청이 2012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 개막전에서 경남도시개발공사를 대파하며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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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개막전에서 혼자 7골을 터뜨린 권한나(23)의 활약을 앞세워 경남도시개발공사를 35대21로 이겼다. 한체대 졸업을 앞두고 있는 권한나는 이날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전반전을 16-10으로 앞섰던 서울시청은 후반전 경남도시개발공사의 거센 반격에 밀려 4골차까지 추격을 당했다. 그러나 22-18이던 후반 20분께 이미경과 윤현경, 최수민, 송미례가 5득점을 합작하면서 점수차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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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웰컴론코로사를 24대19로 꺾고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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