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32·플라멩구)가 국가대표에 재발탁됐다.
15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마누 메네세스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은 보스니아와의 평가전(28일·스위스)에 출전할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999년 첫 A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호나우지뉴는 그해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었다. 2002년에는 한일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2005년 컨페더레이션컵 우승 멤버였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호나우지뉴는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11월 가봉, 이집트와의 평가전 때 대표팀에서 제외됐던 호나우지뉴는 5개월 만에 메네세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카카(레알 마드리드)는 제외됐다.
호나우지뉴의 목표는 두 가지다. 2012년 런던올림픽 와일드카드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이다.
이번 국가대표 명단에는 네이마르(산투스), 알렉스 산드로(FC포르투) 등 올림픽대표(23세 이하) 선수 8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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