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22)는 진짜 마술사가 되고 싶은 것일까.
래드클리프가 지난 14일(한국시각) 방송된 스페인의 버라이어티쇼 '엘 오르미게로'에 출연해 마술쇼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10대 시절부터 장기였던 '혀 3회 꼬기'. 손가락으로 숫자를 새며 혀끝을 꼬아가던 래드클리프가 숫자 3을 나타내며 물결 문양을 만들자 방청객에서는 탄성이 쏟아졌다. 래드클리프는 2007년에도 미국의 토크쇼에서 같은 '필살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공기 중에 불을 뿜고 손을 밀가루 반죽에 넣는 등 깨알 같은 진기명기를 펼치며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미러' 등 영국 언론들은 "젊잖은 토크와 달리 굉장히 특이한 콘셉트의 쇼였지만 그가 정말 즐기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촌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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