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해체된 강남구청 배드민턴팀이 '요넥스 배드민턴단'으로 재탄생한다.
스포츠용품업체 요넥스 코리아는 15일 "강남구청 배드민턴팀을 인수해 요넥스 배드민턴단으로 재창단하는 행사를 2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연다"고 밝혔다.
1996년 출범한 강남구청 배드민턴팀은 서울지역 자치구가 운영하는 유일한 팀이었지만 예산 문제로 지난해 말 해체됐다.
이 때문에 남자단식 세계랭킹 8위인 국가대표 이현일 등 7명의 선수가 직장을 잃을 위기에 놓였었다.
이에 요넥스 코리아는 문제일 감독과 강경진 코치를 포함한 9명의 강남구청 선수단(코칭스태프 2명, 선수 7명)을 모두 받아들이기로 했다.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다음달 22일 충남 당진에서 개막하는 2012 봄철 종별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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