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소속사 후배 고수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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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오는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에서 이병헌은 사회를 맡게 된다. 배우 이순재가 주례, 가수 거미가 축가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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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수는 지난달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며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늘 노력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S예고 얼짱'으로 알려질 만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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