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다은이 거침없는 장난기로 인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다은은 "동료 배우가 이별 후유증을 겪고 있어서 인적이 드문 곳으로 여행을 갔다. 숙소 근처에 바닷가가 있었는데 분위기에 취해 옷을 벗고 백사장에 누웠다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에 돌아오니 수영장이 있었다. 아무도 없어서 배영을 했다. 다음날 보니 수영장 근처에 CCTV가 설치돼 있어 당황했다. 아무도 보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상대방이 울 때까지 장난을 친다. 장난을 쳐서 상대방이 울면 희열을 느낀다. 귀신을 무서워하는 친구를 놀렸는데 울지 않았다. 영화 촬영 중 귀신 분장을 했던 사진을 보내 친구를 기절시켰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승기는 '설마 그걸로 친구가 기절까지 하겠느냐'고 반문했고, 신다은은 "'뻥이야'를 외칠 타이밍을 놓쳤다"고 장난을 쳤다.
하지만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장난이 도가 지나치다' '방송도 장난인가' '올누드 호텔 수영장 방문이라. 민폐'라는 등 지적을 했다.
이에 신다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못됐었나. 장난친 친구들은 10년도 넘은 베프들이다. 너무 허물없어 지금까지도 서로 놀리고 장난하며 지내는 친구들이다. 편집으로 내 말이 안나온 것도 있어서 조금 속상한 것도 있지만 걱정하시는 것처럼 사디스트 아니다. 어딜가나 항상 놀림을 많이 받는 아이라 얄미워 하시는건 충분히 이해간다.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 조금더 성숙한 다은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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