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의 공격수 오쓰 유키(22)가 일본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한다. 묀헨글라드바흐가 22일 벌어지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의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차출을 허용한 것이다. 올림픽 예선전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A매치가 아니기 때문에 클럽은 소속 선수의 대표 차출을 거부할 수 있다.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5일 벌어진 시리아전(1대2 일본 패)에 앞서 묀헨글라드바흐에 오쓰의 소집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묀헨글라드바흐가 입장을 바꾼 것이다.
최종예선 C조의 일본은 시리아에 1위를 내주고 2위에 랭크돼 있다.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의 1위만 본선에 직행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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