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NBA 클리블랜드캐벌리어스-마이애미히트(5경기)전에서 마이애미히트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이 17~18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한국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6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7.95%는 마이애미히트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양팀의 5점 이내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3.76%로 집계됐고, 나머지 8.29%는 홈팀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근 13경기에서 단 2패만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리는 마이애미는 클리블랜드에 올 시즌 이미 2승을 거둔 바 있다. 클리블랜드는 신인왕 후보 카일리 어빙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8일 강호 LA클리퍼스를 꺾었으나 그 후 2연패를 당하며 10위를 기록하고 있어, 객관적인 전력상 마이애미에 열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경기 필라델피아76s-댈러스매버릭스전에서는 양 팀간 5점 이내 박빙 승부(39.21%)를 예상한 참가자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안드레 이과달라의 필라델피아와 더크 노비츠키의 댈러스는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에서 각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필라델피아가 홈팀의 이점을 안고 있지만, 댈러스 또한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양 팀간 접전이 예상된 것으로 보인다.
뉴욕닉스는 뉴올리언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할 것(84.29%)으로 예상됐다. 제레미 린 열풍이 불고 있는 뉴욕 닉스는 7일 유타전 이후 결장했던 간판스타 스타더마이어가 복귀해 팀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할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올랜도매직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밀워키벅스에 승리(70.62%)해 3연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KBL에서는 18일 오후 5시 KCC-동부(14경기)전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사실상 확정 지은 동부가 승리할 것(43.08%)이라는 전망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SK-KGC(2경기)전에서는 2위 KGC가 승리(76.84%)해 올 시즌 SK를 상대로 6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농구토토 승5패 6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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