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콘서트 중국 개최는 사실 무근이다."
최근 중국에서 드림콘서트가 열린다는 허위사실이 게재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드림콘서트 주최사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중국에서의 드림콘서트 개최는 사실이 아니다. 중국 티켓예매사이트에 게재된 드림콘서트 출연자 명단을 토대로 소속사 측에 확인한 결과 출연여부 또한 허위사실로 확인됐다"며 "한국을 비롯한 드림콘서트 해외 팬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제협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티켓예매사이트(www.piao88.com)의 2012년 5월 1일자 공연소식에는 연제협에서 제작한 2009년도 드림콘서트 포스터와 함께 '2012 DreamConcert 종극북경몽상연창회'라는 제목의 공연일정이 게재되어 있다.
드림콘서트를 한국 최고의 콘서트라 설명하며,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2012년 5월 1일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장(노동자경기장)에서 개최 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 공연에 참여하는 가수로는 슈퍼주니어, 2PM, 샤이니, 원더걸스, 빅뱅, 손담비, 씨엔블루, 동방신기, 시크릿, 에프엑스, 아이유, 티아라, 투애니원, 포미닛, 유키스, 제아,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티켓 가격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연제협 김영진 회장은 "최근 몇 년 사이 해외 여러 나라에서 드림콘서트 공동개최에 관한 제안이 끊임없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협회 내부적으로 구체적인 논의나 결정한 사례가 없으며, 더욱이 오는 5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예정인 제 18회 드림콘서트도 현재 대관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드림콘서트에 대한 개최 일시와 장소, 출연자까지 구체적으로 결정할리는 만무하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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