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 4회 연장 방송될 전망이다.
'해를 품은 달'의 한 관계자는 16일 "최근까지 연장 방송과 관련해 진지하게 얘기가 오갔고 MBC 내부적으로 사실상 연장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주에 방송된 13-14회 방송을 기점으로 훤과 양명의 대립이 본격화되고 무녀 월이 과거 기억을 되찾기 시작하는 등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이야기를 다 그려내기 위해선, 남은 6회분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제작진의 판단이다. 또한, 방송 초기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연장설'이 불거져 나왔던 터라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기도 하다.
이로써, '해를 품은 달'은 3월 22일 2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게 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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