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맨유가 한 단계 아래 유럽클럽대항전인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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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17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벌어진 2011~12시즌 유로파리그 32강 원정 1차전에서 아약스를 2대0으로 꺾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미드필더 영이 후반 14분 선제골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또 맨유는 후반 40분 에르난데스가 루니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뽑았다. 맨유와 아약스는 24일 맨유 홈에서 2차전을 갖는다. 맨유는 힘든 원정에서 2골을 넣고 무실점 승리를 거두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맨유는 2차전에서 3골차 이상의 완패만 당하지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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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맨유는 수비 위주의 아약스를 맞아 전반에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 영의 선제골 이후 경기 주도권을 잡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 승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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