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겸임이라면 가능하다."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탈리아)의 전격 사퇴로 공석이 된 축구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 카펠로 감독이 물러난 직후부터 가장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오른 해리 레드넵 토트넘 감독이 처음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레드넵 감독은 16일(한국시각)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로 2012 종료 때까지 단기간이라면 가능하다"고 했다. 우크라이나와 폴란드가 공동개최하는 유로 2012은 6월 8일 개막해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올시즌 레드넵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맨시티, 맨유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달리고 있다. 레드넵 감독은 잉글랜드대표팀 보다 소속팀 토트넘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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