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시청률 상승세를 잠시 멈췄다.
16일 방송된 '해품달'은 전국 시청률 37.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 15일 방송분(38.4%)보다 0.8% 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해품달'이 방송을 시작한 이래 시청률이 떨어진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이로써 시청률 40% 돌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날 방송에선 활인서로 쫓겨나던 무녀 월(한가인)이 대왕대비의 사주로 납치돼, 은월각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한 인간부적이 되어 다시 비밀리에 입궐하게 됐다. 하지만 그곳에서 훤을 만났던 어린 시절과 죽음의 비밀 등 자신의 과거를 되찾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은 6.5%의 시청률을 보였고, KBS2 '난폭한 로맨스'는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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