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빅리그 2'(이하 코빅 2)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했다.
지난18일 방송한 '코빅2' 9라운드는 가구시청률 4.677%(이하 AGB닐슨·tvN XTM 수퍼액션 합산치), 최고시청률 6.415%를 기록하며 9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오후 9시와 자정방송을 통해 본방을 시청한 시청자의 수는 420만18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규리그 후반부인 8라운드부터 승점 2배 룰이 적용되고, 개그맨들이 숨겨둔 비장의 무기가 하나씩 드러나며 시청률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시즌 최종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을 단숨에 돌파한 것도 눈여겨 볼만한 점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파죽지세의 라이또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옹달샘이 화려한 부활을 알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순위가 발표되고 시상대에 오른 이용진은 "사실 제대 후에 개그를 안 하고 다른 일을 하려 했다. 그때 친구 양세형과 박규선이 붙잡아서 '코빅'에 출연하게 됐는데, 이런 좋은 날이 와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옹달샘팀은 새 콩트 '옹데어썰'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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