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데뷔골을 성공시킨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1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일간지 빌트는 동점골을 성공시킨 구자철에게 팀내 최고인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독일은 1점이 최고, 6점이 최저 평점이다. 구자철을 제외한 나머지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들에게는 4~5점이라는 저조한 평점을 매겼다.
구자철은 18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 22라운드 경기에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5분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넣었다. 팀은 구자철의 골에도 불구하고 1대4로 패했다.
빌트는 '아름다운 감아차기'라며 구자철의 골을 칭찬했고,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도 '빠른 역습을 전개한 가운데 맞은 찬스에서 구자철이 주저하지 않고 골로 마무리했다'고 호의적 평가를 내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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