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3·셀틱)이 리그 6호골이자 시즌 7번째 골을 터트렸다.
의도한 슈팅이 아니었지만 운이 좋게 동료의 슈팅이 기성용의 발에 맞고 들어가 골로 기록됐다.
기성용이 20일(한국시각) 열린 하이버니안과의 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후반 31분 팀의 5번째 골을 터트렸다. 역습 과정에서 기성용은 동료와 2대1패스를 주고 받았다. 이어 기성용은 커먼스에게 볼을 연결했고 커먼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문전으로 쇄도하던 기성용의 오른발 끝에 커먼스의 슈팅이 걸렸고 그대로 방향이 바뀌며 하이버니안의 골망을 힘차게 갈랐다.
기성용의 골은 지난해 12월 19일 세인트 존스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꼭 2개월 여 만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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