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에 박하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한지민의 '남복(男福)'이 화제이다.
전작에서도 국내 최고 미남배우 중 한 명인 정우성과의 만남으로 부러움을 샀던 그가 이번엔 1명도 아닌 4명의 꽃미남과 함께 연기해 뭇여성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왕세자 역의 박유천과 그의 심복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 등 꽃미남들은 홍일점 한지민과 늘 함께 할 예정이다. 한지민이 과거에서 300년의 시간을 날아 현대로 온 이들을 돕는 역할이기 때문.
한지민은 꽃미남 4명과 함께 하는 촬영에 대해 "어떤 촬영이던 멋진 분들과 촬영하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다. 보통은 상대 배우가 1명 또는 2명인데 이번엔 꽃미남 배우 4명과 늘 같이 생활하는 거라 정말 복 받은 느낌"이라며 활짝 웃었다. 그는 이어 "박유천씨를 비롯한 남자 배우들이 먼저 편하게 다가와 주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니 정말 현장이 즐겁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그는 "멜로의 감정과 함께 코미디적 요소도 있기에 서로 호흡이 중요한데 5명이 정말 잘 통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세자빈을 잃자 300년 세월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다 한 사랑을 그리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부탁해요 캡틴' 후속으로 내달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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