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결혼식을 올린다.
김장훈은 2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결혼합니다. 이번 주말에 꽃서트에서 올릴 예정이구요, 예전 공연에서 한번 이벤트 연 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감동모드~ 이번에는 제대로 하려고요. 사회는 박수홍과 박경림, 주례도 있고, 부케도 준비, 신부 웨딩드레스는 박수홍 웨딩에서 준비해주기로 했습니다. 청혼가도 준비했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현실에서 못 이룬 결혼식…무대에서 사리사욕 채워도 괜찮겠죠? 무대 땜에 접은 그 것. 그 느낌 느껴 보고파서. 일종의 발악이죠. 세월이 많이흘러 예전만큼 신청자가 많지는 않겠으나 한 명으로 족하겠죠. 의외로 감동이 있더라고요. 연인들 참조하시고. 아~떨려라"라며 수줍게 턱시도를 차려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장훈은 24일부터 25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상카드홀에서 '김장훈의 꽃서트'를 개최한다. '김장훈 플라워 사랑' 이란 꽃배달 서비스 사업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티켓 가격이 타공연의 절반 수준인 3만 5000원으로 책정돼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전 관객에게 화분도 선물할 예정이다. 김장훈 측은 "'김장훈 플라워 사랑'은 김장훈이 직접 참여, 런칭한 브랜드다. 체인 본사의 이윤은 사회 환원과 공연관람료를 내리기 위한 노력으로 쓰여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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