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일본팬들이 폭설에도 열정을 불살랐다.
동방신기는 지난 18일 니가타 토키 멧세 공연장에서 일본 전국 투어를 이어갔다.
니가타 지역은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폭설로 인해 공항이 폐쇄되고 50여 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데다 공연 당일인 18일 역시 강설이 내렸다. 하지만 콘서트장에는 이른 오전부터 무려 2000여 명의 팬들이 장사진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오후 1시 굿즈 판매가 시작되자 더 많은 팬들이 몰렸고, 결국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소형 트럭, 파우치, 토트백, 볼펜 등 관련 굿즈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동방신기는 4월 까지 삿포로 히로시마 산돔 오사카 사이타마 도쿄 등 일본 11개 지역을 돌며 26회에 걸친 투어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에는 동방신기 사상 최대 규모인 총 55만 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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