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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에 잠든 휘트니휴스턴 시신 공개 '논란'

by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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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타계한 팝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관 속에 잠든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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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간지 '내셔널 인콰어러'는 23일 공개한 최신호에서 '휴스턴의 마지막 사진'이라는 헤드라인 아래 관 속에 잠 든 휴스턴의 모습을 1면에 대서특필했다.

이 잡지는 이 사진이 휴스턴의 장례식 하루 전인 18일 미국 뉴저지주 뉴워크의 위검 장례식장에서 열린 장례 전야제에서 촬영됐다고 전했지만 누가 찍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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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휴스턴의 시신은 50만 달러(약 5억6000만원) 상당의 보석으로 치장됐고, 발에는 금으로 만든 슬리퍼가 신겨졌다. 이에 대해 장례식장의 대표는 "유가족이 보도에 코멘트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며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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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에 대해 휴스턴의 팬들은 차갑다 못해 분노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등 영미 언론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팬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휴스턴은 살아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죽어서도 사생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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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엘비스 프레슬리(1977년)과 비틀스 멤버인 존 레넌(1980년)이 사망했을 당시에도 관 속의 시신 사진을 공개한 '전통'을 갖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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