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5·SK텔레콤)이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에 도전 중이다. 최나연은 지난주 태국 대회에서는 초반에 치고나갔다가 대회 중반부터 무너졌다. 최나연은 싱가포르로 옮겨 치러지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첫날 2위까지 점프했다.
최나연은 23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 가든 코스(파72·654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선두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최나연과 함께 유소연(22·한화), 김인경(24·하나금융), 양희영(23·KB금융)이 나란히 공동 2위여서 한국 선수들의 시즌 첫 승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부활 계기를 마련한 신지애(24·미래에셋)는 2언더파 공동 14위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1언더파 공동 20위지만 지난 주에도 첫날에는 1오버파로 부진했지만 강력한 몰아치기로 역전 우승까지 거머쥔 바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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