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FC서울)의 머리가 빛을 발했다.
김현성은 22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벌어진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오만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3분 헤딩 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높은 점프력과 감각적인 착지 지점 파악 능력이 돋보였다. 문전까지 이어진 박종우의 프리킥을 상대 골키퍼에 앞서 공중으로 껑충 뛰어 올라 헤딩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상승세를 탄 홍명보호는 내친김에 쐐기골까지 박았다. 후반 28분 상대 수비진을 한번에 허문 김보경의 킬패스를 받은 백성동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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