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에서 심사위원 겸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백지영이 블라인드 오디션 도중 눈물을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방송하는 '엠보코'에서 그동안 애교스런 말과 행동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백지영이 눈물을 흘린다. 백지영의 갑작스런 눈물에 코치 신승훈, 길, 강타는 물론 제작진도 무척 놀란 분위기. 신승훈은 "백지영씨 의자 돌리지 마세요. 지금 백지영씨 눈물 나서…"라며 다소 놀란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 역시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백지영이 간혹 블라인드 오디션 도중 참가자들이 부른 노래에 깊이 빠져 감명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눈물을 흘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던 터라 이유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란이라는 이름으로 '어쩌다가'를 불러 히트시켰던 가수 전초아가 출연해 요아리 강미진에 이어 또다시 화제가 될 전망이다. 전초아는 2005년 란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노래 '어쩌다가', '널 사랑해' 등을 히트 시킨 실력파 보컬이다. 이후 또 다른 이름 '예인'으로 지난해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때문에 그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블라인드 상태에서 노래를 들은 코치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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