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 드디어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23일 방송의 전국 시청률은 41.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나타내며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다. 이는 전날 시청률 39.1%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이다.
'해를 품은 달'은 1월 첫 방송에서 18%라는 높은 시청률로 출발해 3회만에 시청률 20%를 넘기고 8회만에 30%대에 진입했다. 최근엔 30% 후반대까지 시청률이 치솟았지만 한동안 제자리걸음을 하며 시청률 40%의 높은 벽을 실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극 중 한가인이 기억을 되찾고, 남녀 주인공들의 애틋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시청률이 탄력을 받아 끝내 40%를 넘기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은 5.8%를 기록했고, KBS2 '난폭한 로맨스'는 5.4%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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