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행을 확정지은 일본이 아이슬란드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4일 오사카 나가이 경기장에서 가진 아이슬란드와의 기린 챌린지 친선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29일 안방에서 가질 우즈베키스탄과의 3차예선 최종전 및 최종예선을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0위 일본은 103위인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초반부터 맹공을 펼쳤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마에다 료이치(이와타)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후지모토 준고(나고야)와 마키노 도모아키(우라와)의 골이 연달아 터지면서 낙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허용해 실점한 것을 빼면 좋은 경기력이었다. 자케로니 감독은 경기 뒤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모두 이해하고 있었다. 좋은 내용의 결과를 얻었다. 계속 이대로 해 나아가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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