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15·오륜중)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2관왕에 올랐다.
심석희는 25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이틀째 여자 500m 결승에서 44초202로 우승했다. 전날 1500m에서도 가볍게 정상에 올랐던 심석희는 이틀 연속 금빛 질주를 하며 종합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남자 500m에서는 이효빈(18·과천고)이 42초108의 기록으로 한톈위(중국·42초308)를 앞지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효빈도 1500m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이날까지 열린 4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 하며 최강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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