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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대만, MLB 무차별 스카우트 공동대응키로

by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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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야구연맹(BFA) 회장국인 한국이 대만과 일본에 프로와 아마추어 기구 대표가 모두 참가하는 6자 회의를 긴급 제안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는 아시아 주요국의 아마추어 선수 보호에 공동 대처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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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A는 23일 일본 도쿄의 그랜드프린스 호텔 다카나와에서 한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BFA 회원국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1차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 앞서 한국, 일본, 대만은 별도의 3개국 회의를 가졌다. 대한야구협회와 아시아야구연맹을 이끌고 있는 강승규 회장을 대리해 회의에 참석한 이상현 대한야구협회 사무처장 겸 BFA 사무총장은 스즈키 요시노부 BFA 부회장, 가즈히로 다와 일본야구연맹(BFJ) 전무이사 겸 국제야구연맹(IBAF) 제1부회장, 마사유키 나이토 일본야구연맹 사무국장, 톰 펭 BFA 부회장 겸 국제야구연맹(IBAF) 집행위원, 크리스 데이 대만야구협회 국제담당 등에게 최근 한국의 김성민(상원고)이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과 체결한 계약에 대해 그 문제점과 대한야구협회가 메이저리그에 취한 조치 등을 설명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국은 설명과 함께 한국, 일본, 대만 등 프로야구가 열리고 있는 3개국이 협력을 강화하여 아시아 선수들에 대한 MLB의 무차별 선수 스카우트 중단 촉구 MLB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드래프트 강력 거부 각국 프로기구와 MLB가 맺은 협정서 개정 요청 등을 참석자들에게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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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만 대표는 한국의 제안에 적극 동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3개국 대표는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3개국 아마추어 야구기구가 한자리에서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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