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29일 예정된 지바롯데와의 연습경기에는 다시 타석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고지 동부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현지에 있는 나카무라 준 오릭스 국제편성부 과장은 "이대호가 LG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나카무라 과장은 "엔트리 결정은 오카다 감독님의 몫이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감독님께서 이대호에 '출전하지 않아도 된다'고 통보했다"며 "아마도 일본투수들을 많이 상대해봐야 하는 시점에서 한국팀과의 경기에 억지로 출전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LG와의 경기를 치르는 오릭스는 하루 뒤인 29일 지바롯데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나카무라 과장은 "이대호가 지바롯데전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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