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가 상황리에 마무리됐다.
25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 퀸라이브홀 사운드홀릭 에반스라운지 등 주요 라이브 클럽에서 제1회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가 열렸다.
첫번째 공연은 로맨틱펀치와 더유나이티드93의 퀸라이브홀 공연이었는데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오전부터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클럽빵에서는 옥상달빛, 달콤한 소금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흘러나왔고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린 사운드홀릭에서는 네미시스 트랜스픽션 내귀에도청장치 이브 등 록밴드의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브의 마지막 무대 이후에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 톱6인 배수정 50㎎ 에릭남 구자명 장성재 전은진이 깜짝 등장, 다음주 미션을 설명하고 이브 김세헌과 함께 '아스피린'을 열창했다.
이밖에 에반스라운지에서는 시와, 허클베리핀, 이승열의 공연이 펼쳐졌고 클럽 크랙에서도 밴드 아홉번째, 바닐라유니티, 브로큰 발렌타인의 공연이 이어졌다.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의 피날레를 장식한 롤링홀에서는 헬로루키 대상 수상자인 바이바이배드맨과 KBS2 '탑밴드'의 악동 아이시사이다가 무대를 장악했다. 또 톡식과 게이트플라워즈의 쨈 공연이 펼쳐졌다.
주최측은 "상대적으로 라이브 공연과 라이브클럽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지방 관객 문의와 참여가 많았으며, 기존 20대 여성 관객 위주의 라이브 공연 관람층이 넓어지고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를 기획주관하고 있는 롤링컬쳐원은 "2회 공연은 봄을 맞아 '뮤직 스트리트 테마 파크' 컨셉트로 3월24일 롤링홀 사운드홀릭시티 등홍대 인근 주요 라이브 공연장에서 열리며 자전거 탄 풍경, 피아 롤링홀 무대에서는 인디1세대 대표 아티스트 백현진, 클럽 크랙에서는 어글리픽쳐, 케이케이, 일리닛 등의 힙합 뮤지션 합동 공연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직장인밴드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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