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타자들이 부진한 삼성이 SK에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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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지훈련 중인 삼성은 2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연습경기에서 3대4 역전패를 당했다.
3번 1루수로 출전한 이승엽은 2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4번 최형우는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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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로 나선 배영수는 3이닝 1안타 2삼진을 기록, 무난하게 던졌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3km였다.
SK 김강민은 7회초 공격에서 결승 2루타를 때렸다. 삼성은 지난 29일 SK전에서도 1대3으로 졌다. 당시 이승엽은 3번 타자로 나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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