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앤 깁슨이 빅뱅을 극찬했다.
로리앤 깁슨은 레이디 가가의 수많은 히트곡 안무를 구성하고 '더 몬스터 볼 투어'를 진두지휘한 경력을 가진 실력자다. 이번 빅뱅의 월드투어 '빅쇼'의 총감독을 맡게된 그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 "빅뱅은 세계적인 톱스타들과 차이가 없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리앤 깁슨은 "수많은 슈퍼스타들과 작업을 해봤지만 빅뱅은 빈티지적이면서도 미래적인 요소를 동시에 갖춘 독특하고 특별한 매력이 있다. 어린 나이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최고 중의 최고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빅뱅의 스페셜한 매력은 전세계를 사로잡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지드래곤과 탑은 무대 매너가 뛰어나고 승리는 어린 나이임에도 강한 매력이 있다. 대성은 록앤롤 스타로 열정적이다. 태양은 고 마이클 잭슨을 떠올릴 정도로 손쉽게 모든 것을 습득한다. 미국 아티스트와 비교했을 때 더 열심히 하는 그룹으로 세계적인 스타들과 차이가 없다"고 극찬했다.
빅뱅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등 16개국 25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마돈나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 뮤지션들의 월드 투어를 진행한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이 함께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총감독은 로리앤 깁슨이 맡았으며 이외에 해외 무대 경험이 풍부한 스태프가 힘을 보태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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