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이 하상기 전 사장 후임으로 김태오(사진)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54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외환은행에 입사해 하나은행 대구, 경북지역 본부장부터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하나은행 영남사업본부와 고객지원그룹 총괄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하나HSBC생명은 김 신임 사장을 선임해 대면채널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외환은행과의 방카슈랑스 체결 등 방카슈랑스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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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신임 사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외환은행 인수로 하나HSBC생명 역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다"라며 "현재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나HSBC생명이 국내 대표 생명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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