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이번에는 웨스트브로미치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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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4일(한국시각) 더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가진 웨스트브로미치와의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첼시(승점 46)는 리버풀을 꺾은 아스널(승점 49)에 밀려 4위에서 5위로 추락했다. 반면 거함 첼시를 격침시킨 웨스트브로미치는 승점 35점이 되면서 13위에서 9위로 네 계단 뛰어 올랐다.
첼시는 전반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으나, 상대 골문을 여는데 애를 먹었다.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그간 벤치에 머물던 플로랑 말루다와 페르난도 토레스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후반 37분 웨스트브로미치의 가레스 맥컬리에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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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비록 패하긴 했지만, 아스널과의 승점차는 불과 3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도 "우리는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질 못했다"고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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