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궁: 제왕의 첩'이 크랭크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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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 제왕의 첩'은 지난달 28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 3일 크랭크인한 후 서울과 남양주, 양주, 용인, 평창, 강릉, 문경 등에서 촬영을 진행해왔다.
크랭크업 촬영은 영화의 초반 부분에 해당하는 장면으로 심야에 마무리됐다. 촬영을 마친 후 배우와 스태프들은 자축의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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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 조여정은 "실감이 안 날 정도로 행복하다. (영화가) 상당히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김동욱은 "멋진 작품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평생 기억하고 추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준은 "크랭크업에 대한 자축과 더불어 앞으로도 마무리 작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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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 제왕의 첩'은 왕의 자리를 탐한 사람들로 인해 비극적 운명에 얽힌 남녀를 둘러싸고 욕망이 부딪히는 궁중의 비화를 에로틱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가을로', '혈의 누', '번지점프를 하다'의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2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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