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의 '파격노출'로 화제를 모은 영화 '후궁:제왕의 첩'(이하 후궁)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3일 크랭크인한 '후궁'은 서울과 남양주, 양주, 용인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 끝에 4개월만인 지난달 28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크랭크업 촬영은 영화 초반부에 해당하는 장면으로 심야에 마무리 됐다. 촬영을 마친 후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자축의 파티를 열어 그간의 수고를 칭찬하고 앞으로의 일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주연배우 조여정은 "실감이 안 날 정도로 행복하다. (영화가) 상당히 기대된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동욱은 "멋진 작품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평생 기억하고 추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준은 "크랭크업에 대한 자축과 더불어 앞으로도 마무리 작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영화 '가을로' 이후 오랜만에 상업영화로 돌아온 김대승 감독은 "배우와 스태프들의 고생과 노력이 보람으로 바뀔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후반 작업도 잘해 노고에 보답이 되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후궁'은 왕의 자리를 탐한 사람들로 인해 비극적 운명으로 얽힌 세 남녀와 그들을 둘러싸고 욕망이 부딪히는 궁중의 비화를 에로틱하게 보여줄 예정. 파격적이고 강도 높은 노출로 완성된 궁중 정사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상반기 개봉예정.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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