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업핸드볼 대구시청이 SK루브리컨츠를 3연패 수렁에 몰아 넣었다.
대구시청은 4일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SK루브리컨츠전에서 26대2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승2패가 된 대구시청은 승점 6으로 인천시체육회(3승1패·승점 6)와 같은 승점이 됐다. 하지만 상대전적에서 인천시체육회를 앞서면서 단독 2위가 됐다. 대구시청의 김진이는 후반에만 5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수훈갑 역할을 했다. 리그 초반 2연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던 SK루브리컨츠는 대구시청에도 발목을 잡히면서연패 부진을 3경기째 이어갔다.
이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부산시설관리공단이 경남개발공사에 27대22로 완승을 거뒀다. 남자부에서는 충남체육회가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접전 끝에 21대20, 1골차로 신승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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