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카레이서' 고 아일톤 세나(브라질)가 현역시절 F1에서 사용한 헬멧이 경매에서 7만 5,000파운드(약 1억 3천 만원)에 낙찰됐다.
사망한 세나의 상징처럼 널리 알려져온 이 노란색 헬멧은 F1 3회 챔피언이 마지막으로 멕라렌에서 활약한 1993년에 세나가 착용했던 것이다.
세나의 사인이 새겨져있는 이 헬멧은 정품인증서도 갖추고 있다. 한편, 실버스톤에서 실시된 경매에서는 헬멧과 짝을 이뤄 세나의 레이싱 슈트도 출품되었는데, 레이싱 슈트는 그보다 낮은 3만 5,000파운드(약 6천 190만원)에 낙찰됐다.
1984년에 F1에 입문한 브라질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는 윌리엄스로 이적한 1994년에 이탈리아 산 마리노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1988년에 처음으로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한 그는 1990년과 1991년에 연이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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