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에 입단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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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는 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빅리그 첫 실전 선발등판이었다. 다르빗슈는 이날 경기에서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데뷔전을 장식했다. 안타를 2개 맞았지만 사사구 없이 최고 153km에 이르는 강속구를 뿌렸다.
다르빗슈는 경기 후 "공을 던지는 것이 행복하다. 상대팀 타자와 승부하는게 즐겁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를 지켜본 론 워싱턴 감독도 "어떠한 문제점도 보이지 않았다"며 호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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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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