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뮤지션 스컬의 신곡 '쓰레기'에 '여자 십센치' 옥상달빛이 피처링 참여했다.
옥상달빛은 피처링에 참여하지 않기로 유명한 인디씬 최고의 여성듀오다. 하지만 스컬이 적극적으로 피처링 참여를 요청하자 "평소 스컬의 음악을 좋아했다"며 망설임없이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쓰레기'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흥겨운 레게 리듬으로 풀어낸 곡으로, 옥상달빛은 떠나간 여자의 마음을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스컬과 옥상달빛의 목소리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 귀를 사로잡는다는 평.
소속사 브랜뉴 뮤직 측은 "두 뮤지션의 목소리가 묘한 반전을 이루면서 곡의 듣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인이 된 것 같다. 음악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컬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했던 스토니 스컹크의 마지막 앨범 활동 이후 5년 여 만에 방송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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