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시즌 초반 악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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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이자 중앙 수비수인 조성환(30)이 한 달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게 됐다. 전북은 조성환이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저우(중국)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다쳐 4∼6주 동안 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조성환은 전반 26분에 광저우의 장린펑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꼬리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나갔다.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조성환의 공백으로 전북은 시즌 초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전북은 광저우전에서 조성환이 다쳐 치료를 받는 동안 선제골을 허용했다. 경기 후 이흥실 감독대행은 "조성환이 빠진 뒤 수비 집중력을 지키지 못해 1대5로 완패했다"고 패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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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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