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역할, 더 늦기 전에 많이 해봐야겠다"
배우 이윤지가 8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극 '더킹 투하츠'(이하 더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윤지는 "사랑스러운 역할을 더 늦기 전에 많이 해봐야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역할이 계속 들어오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농담처럼 말했다.
이윤지는 영화 '커플즈'에 이어 '더킹 투하츠'에서도 순수하고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윤지가 '더킹'에서 맡은 이재신 역은 왕실의 막내 공주이자 지적이며 세련되고 자유분방한 캐릭터다.
덧붙여 극중 로맨스를 엮어갈 근위대장 은시경 역의 조정석과는 "하지원 이승기 커플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해를 품은 달'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이 확정된 '더킹'은 지독한 속물인 남한 왕자 이재하와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교관 김항아의 로맨스를 다룬 휴먼 멜로 블랙코미디로 이승기를 비롯해 하지원 이윤지 윤제문이 캐스팅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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