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신음하던 고무열(포항)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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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열은 8일 포항 송라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동아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지쿠 조찬호 등과 함께 발을 맞춘 고무열은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경기를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없음을 증명했다.
고무열은 지난해 11월 울산과의 K-리그 플레이오프 경기 이후 오른쪽 무릎 관절을 다쳤다. 부상 여파로 올해 초 포항의 인도네시아와 제주도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강원도 평창에서 재활훈련을 가진 고무열은 2월부터 포항 송라클럽하우스로 돌아와 복귀를 준비했다. 연습경기를 마친 고무열은 이르면 3월 중순부터 K-리그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고무열의 복귀로 포항은 공격진 활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포항은 10일 광주와의 2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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