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1박2일' 효과를 톡톡히 보며 2012년 광고계의 최고 '블루칩'으로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신예답지 않게 안정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주원은 최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에 전격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원은 '1박2일' 시즌2의 멤버인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춰 팬들에게 첫 인상부터 호감을 얻었다.
그리고 이는 곧바로 광고 효과로 이어졌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주원은 지난 4일 첫 전파를 탄 '1박2일 시즌2'와 함께 주원은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의 전속 광고 모델에 발탁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첫 방송이 나갔을 뿐인데 스타의 바로미터인 의류 광고 계약을 따낸 것에 대해 광고계 관계자는 "배우 주원은 바른생활 이미지에 외모, 노래, 더구나 근면성실의 면모까지 갖춘 보기 드문 스타이다. 이 때문에 음료, 식품, 전자제품까지 많은 광고주가 점 찍어두고 있다. 올 한해 광고계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블루칩 스타'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주원은 오는 5월 대작 드라마에도 출연한다. KBS2 새 수목극 '각시탈'의 남자주인공 이강토 역을 맡아 호쾌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10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드라마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1974년 만화 '각시탈'을 극화한 것으로, 일제 점령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무술에 능한 주인공 이강토가 일제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 그려진다.
2010년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른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 '오작교 형제들'로 연타석 흥행 기록을 달선한 주원이 올 상반기 '각시탈'로 3연 타석 흥행신화를 이룰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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