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으로만 떠돌던 루카스 포돌스키(26·쾰른)의 아스널행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8일(한국시각) 'FC쾰른이 아스널에서 제시한 1300만유로(약 192억원)의 이적료 제안을 받아들였다. 포돌스키는 아스널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20경기서 16골4도움으로 맹활약 하고 있는 포돌스키는 그동안 쾰른과 독일을 떠나 타 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 왔다. 쾰른 측에서는 포돌스키와의 계약이 2013년 만료되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팀 부진으로 2분데스리가(2부리그)로 강등될 경우, 단 600만유로(약 88억원)의 헐값(?)에 포돌스키를 놔줘야 하는 바이아웃 조항도 결정의 이유로 분석된다. 두 구단 측에서는 이번 보도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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