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이틀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서 대타로 출전해 두차례 타석에 들어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던 추신수는 2-6으로 뒤지던 5회말 1사 만루서 지명타자 트래비스 해프너 타석 때 대타로 들어섰다. 전날 홈런을 날린 기세를 이어가길 바랐지만 바뀐 투수 스티븐 겔츠로부터 중견수로 날아가는 플라이를 쳤고, 3루주자 마슨이 홈을 밟았다. 7회말엔 1사 1루서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9타수 1안타를 기록중.
한편 이날 에인절스에서는 한국계 포수 최 현(미국명 행크 콩거)도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6회말 수비때부터 포수마스크를 쓴 최 현은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날렸다. 경기는 에인절스의 6대5 승.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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